음식노선

브라우니

라라유 2014. 3. 9. 14:18

지금 알바중인뎁 봄내점은 오븐이 보이네염?

 

베이커리를 하진않지만 계획에 있어서 들여놨데염

하지만 쓰지않아 무용지물이지만 잘 닦고나서 간단한 브라우니를 함 구어봤어염

이건 뭐 발로만들어도 맛있으니깐...

하고 자신했습니당

 

 

 예자가 점심시간에 온다그래서 시간맞춰 만들라고 사온

브라우니믹스

 

원래는 막 식빵 뭐 바게뜨 이런거 만들고 팠는데 워낙 그런거에 소질이없어서

제일 쉽다는것부터

 

 

걍 브라우니믹스랑 안에 물넣으라는데

뭔가 우유넣으면 더 맛있을것같아서 우유70ml넣고

쉐킷쉐킷

하고나서는 판에 옮겨주세염

 

 

 

원래는 그냥 통에넣으면 좋은데

통이없으니깐 판에  잘 펴주구염

 

 

예열된 오븐에 180도로 15분!

 

 

띵동해서 열었는데 거의 일보 타서 못먹기 바로전이였다.

자칫하면 타서 먹지못할뻔했다

너무어려워 베이킹 ㅡㅡ ㅠㅠㅠ

소질없음

 

할튼 잘 익은 브라우니를 한입에 들어갈 수 있을정도로 잘라주세염

 

 

 

그리고 잘 담아주세열

 

 

 

접시에도 담아봤어요

이게 왠 벽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쉽다길래

개무시했는데

모양도 개같이 나왔네염

 

 

 

 

그래도 만들었으니깐... ,,ㅠ,ㅠㅠ

ㅠㅠ

ㅠㅠ

ㅠㅠ

 이쁘게 담아놔염

 

 

 

찌끄러기들

이건 뭐 쿠키같다

브라우니를 만들었는데 초코쿠키도있고 일석이조인듯?ㅋ

 

 

 

생긴건 저래서 맛없을것같아서 거부감이 드신다구염?

ㄴㄴ 절대그렇지않음

맛은 역시 믹스라그런지

 

 

브라우니를 잘 담고 있을때쯤 예자가 왔습니당

예자랑 간단히 점심을먹고 수다를 떨었어염

아침에 엄마가 싸온 김밥도 가져와서 같이 먹었습니당

맛있네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앞으로 알바 7시간이 남았네염

뭐할까 궁리 좀 해봐야겠네염 다들 빠빠빠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