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노선

3월 2째주의 일상(1)

라라유 2014. 3. 15. 13:04

안녕하세염 라라입니다!

다들 일주일 잘 보내셨나욤?

저는 개강하고 나서는

못이 열개라도 모자란 요즘이에요

 

친구들이랑 한잔도하고!

종팔씨와 연애도하고!

평일은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은 열심히 커피를 만들고!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서 전 지금 정신이 없네염

 

 

 

 

하지만 몸이 지쳐도!!

정말정말 기쁜소식!!

제가 그렇게 원하던 잡마케터가 되었습니다^___________^

 

 이 바쁜와중에도 너무너무 기쁘네염

 

 

 

잡마케터는 한림대 취업지원센터의 홍보대사로써 열심히 학교도! 저도! 알리는 활동이랍니다

저의 잡마케터 활동기를 보고싶다면 요기요기 아래 포스팅을 클릭 클릭해주세염 ㅎ.ㅎ

 

 

http://rara1114.tistory.com/26

 

 

 

너무 서두가 길었죠???

본론 스타트하겠습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저번에 라라카페에 등장한 친구 , 여시 입니다!

여시와 저는 고등학교 친구입니다

대학교도 같이댕기고 있어서

학교에서도 자주 만납니다.

이날은 입이 닳도록 수다하고

막걸리도 한사바리 했네염

 

오늘도 전 짚동가리 쌩주 입니다

왜냐구염? 기본안주가 좋으니깐여

 

 

막걸리에는 당빠 전아니겠습니까?

그쳐 여러분?

 

신제품이라서 여시가 골라봤는데

오호호호호오홍호오 매콤한게 맛있었다능

이름이 뭐였더라 매콤쫄깃메밀전병 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총떡을 다먹고 났더니 안주가 쪼끔 모질라서 시킨

묵사발~~~~~~!!

묵사발은 아마 스파클링을 먹은것같음여

 시원하고 맛있음

내 스탈임ㅋ

 

 

술먹고 부끄러워하는 라라.jpg

 

 

찍지말아줄래 얼굴 빨개질것 같아.jpg

 

 

마무리는 둘이 신나게 노래부르면서 집까지 걸어갔던걸로 기억나네염

 

 

 

 

 

 

몇일 뒤, 이날은 중요한 면접이 있던날 입니다.

한국 장학재단에서 주최하는 '지도자급 멘토링'이라는 프로그램에 멘티로 지원했었는데

1차 서류통과가 됬다고 2차로 면접을 보러오라고 연락을 받았어요!

 

 

그래서 서울로 면접보러가기 전에 잠깐 도서관에서 시간을 때웠습니다

주말에 카페에서 만들 베이킹을 셀렉중

 

라자냐를 만들어 볼까유?

 

 

오? 생각보다 쉬운데?

하지만 ...나에겐 어렵겠지ㅋ

 

 

여러가지 베이킹책을 훍어본 뒤,

전자정보실로 올라가서 저의 멘토가 될 수도 있으신 분의 프로필

프로그램 커리큘럼도 자세히 공부 했습니다!

 

 

시간도 다 됬겠다!

어느정도 면접준비도 댕강 하고 저는 떠납니다!

유아라 화이팅!!!!!!!!

라라 화이팅!!!!!

 

 

 

춘천에서 서울역 연세 센브란스 빌딩에 도착했습니다!

딱 1시간 걸렸네요

역시 itx좋네여 ㅋ 비싼게 좋긴 좋음ㅋ 

 

면접대기실에서 접수를하고 명찰을 받은 뒤 면접준비를 합니다

으아아아 가슴이 터지는줄 알았어요

 

 

면접을 말아먹고 난 뒤

제얼굴을 홍당무입니다...

평소도 홍조가 있지만 이런 상황에 얼굴 홍조가 너무 잘 일어나서

창피할 다름입니다............

 

ㅋㅋ 면접끝나고 20분이 지나고 지하철을 탔는데도 얼굴이 시뻘거여...

 

 

면접을 끝낸 뒤

춘천으로 내려가는 길에 저의 껌딱지친구를 만납니다

샤이니라고 저의 소꿉친구입니다

 

친구는 별내에 살아유

별내에서 열심히 감자탕을 뜯으면서

수다보따리를 열심히 풀었습니다

 

아직 더 보따리가 남아서 카페옴ㅋ

 

카페서 모자도 써보구염

 

 

 

정신도 잠시 사뿐히 내려놓습니다

 

 

 

입데일까봐 후로록 먹어도 봅니다

 

 

내사랑을 받아라 빵야빵야

 

 

 

 

아! 이케익 정말 맛있어요 ㅠㅠ

검은깨 롤 이랍니다!

저도 처음 봤는데 궁금하기도하고, 검은깨가 제 스탈이라서 함 시켜봅니다

 

완전 꼬소하고 완전 내 스탈이였음

전 할머니 입맛입니다 참고하세유

 

 

 

샤이니와 한달에 한번씩 만나기로 기약하고 빠빠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