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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너무너무 간만에 나타났죠?
으헝헝 보고싶어쪄염
요즘 한동안 저는 과제와 알바와 시험에 치여서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죽다가 살아난 이유는 먹기위해서ㅎ
이날은 셤보기 몇일전인데요 아마 18일정도 되는것같아요
이날의 런치메이트는 다니와 여시 이외에 한명이 함께 했어요
그 한명은 (구)순영입니다.
아이~! 신나~!
신날땐 어떤포즈?
요런포즈~ㅎ
닭도리탕먹을까 백반먹을까 학식먹을까 고민하다가
한림대학교 앞 서기라는 중국집을 선택했습니다.
근데 왜 노래는 일본노래냐구여? 내맴ㅋ
올라갈라는 찰나에 보니깐 딱 !!!! 점심시간에 행사를 하네여
저희들은 아쉽게도 10분차이로 행사음식을 못 시켰어여
후 자존심 스크레이~취~
그래도 한번 결정을 했으니 올라가 봅시다.
일단 먹고싶은걸 골라보기로해요
알고보니 정말 중국요리를 전문으로 하는곳이여서 멘붕옴
춘천에는 이런곳없었는데 사실 뭐 즐겨하지도 않긴하지만 일단 도전의맘으로 먹기로..,,
다들 신중히 선택중
일단 메뉴3개를 골랐습니다.
쟈스민차가 일단 나오구염
(구)순영씨가 덜덜덜 떠는 손으로 차를 따라주네여
구순영이가 손떠는 바람에 저도 한번 덜덜덜
덜덜덜의 흔적
하여튼 맛있어요
맛이 좋아요
다니까지 물을 따르고나니
몇개가 금방나오고 사이드 밑반찬? 같은게 몇개나왔어요
새우 알새우칩 그게 나왔어여
사먹는것보다 크고 맛났움
구순영이가 시킨 해물볶음밥
전 그 특유의 향을 접해본적이있어서 중국향신료 맛이 좋았는디
구순영씨는 완전 ㄴㄴㄴ라네요.
이건 호불호스타일
여시가 시킨 짜장면
요거는 맛났음. 한국의 일반 짜장면이랑 쫌 다른데 면이 우동같아서 맛나씀
서비스로 콜라랑 사이다 주셨어염
오프너가 없어서 일단 여시가 숟가락으로 시도를해보지만,,
역시 놉!!
구순영이 한번 도전
옆에있는 다니가 쫄아서 노놉! 탈락
마지막으로 다니가 시도를 하지만 역시
우리는 갸냘픈 녀자~~★
혼란의 시기를 겪고 결국 오프너를 찾아서 뚜껑을 열었어요
사이다먹기 참 힘드네여 거 참
하여튼 빨리 먹어봅시다
짜장면은 약간 좀 춘장맛이 덜한 느낌에 담백한 맛
짜장면 뒤를 이어 나온 소고기 볶음면
이게 정말 최고
다른건 그냥 중타였는데 이게 생각의외로 진짜 맛있었어요
그 유명하다는 꿔바로우
그냥 너무 딱딱해서인지 생각보다는 별로 그냥 그랬습니다
본격적으로 식샤를 합시다
챱챱 야미야미
저는 야금야금 소고기 볶음면만 무진장 먹은것 같아요
저는 후딱 후딱 어느정도 먹고 수업시간 때문에 먼저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저가고나서 테이블의 음식들은 남김없이 싸~악 싹! 싹쓸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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